
아가베 티타노타
Agave titanota
“두툼하고 각진 잎에 짧고 강한 가시가 촘촘히 박혀 있어 존재감이 강한 아가베입니다. 국내에서 '티타노타'로 유통되는 개체 상당수는 실제로는 근연종인 Agave oteroi(=A. gilbeyi)인 경우가 많아, 구입 시 잎의 두께와 가시 형태로 실물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에게 유해합니다 아가베속(Agave)은 ASPCA에 별도로 등재돼 있지 않지만, 여러 수의학 자료에서 사포닌·옥살산칼슘 성분으로 인해 개·고양이에게 경미한 독성이 있다고 안내합니다. 즙이 입에 닿으면 침흘림·구토·입안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며, 날카로운 가시로 인한 물리적 상처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리법
빛 하루 6시간 이상 강한 직사광이 좋습니다.
빛이 강할수록 잎이 짧고 단단하게, 가시가 진하게 발색됩니다.
물 겉흙이 완전히 마른 뒤 흠뻑 줍니다.
과습에 약해 물주기 간격을 넉넉히 둡니다.
- 봄 10~14일
- 여름 10~14일
- 가을 10~14일
- 겨울 3주 이상
습도 가리지 않음
건조한 환경을 오히려 선호합니다.
온도 가벼운 서리 정도는 견디지만 강한 한파에는 약함
겨울에는 실내 밝은 자리로 옮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 권장 온도
- 0~38℃
- 0℃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합니다
흙 배수가 매우 빠른 다육·선인장 전용 흙
물이 고이는 자리는 피합니다.
비료 생장기에 옅은 농도로 한두 번
과비는 잎을 웃자라게 하고 형태를 흐트러뜨립니다.
분갈이 생장기 시작 전 봄, 2~3년에 한 번
가시가 날카로워 두꺼운 장갑을 끼고 다루는 것이 안전합니다.
번식 포기(자구) 나누기 또는 씨앗
밑동에서 나오는 새끼 포기를 분리해 심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적기 4월5월6월7월8월
- 자구 분리 기부 자구가 자체 뿌리를 갖춘 뒤 따뜻한 생육기에 분리해 절단면을 말리고 무기질 배지에 심습니다.
- 종자 파종 신선한 종자를 따뜻한 무기질 배지에 얕게 파종해 초기에는 균일한 습도를 유지합니다.
전정 마르거나 손상된 아래쪽 잎 정리
가시에 찔리지 않도록 장갑을 끼고 작업합니다.
계절별
- 봄 생장이 왕성해지는 시기입니다.
- 여름 무더위에도 강하며 강한 볕 아래에서 잘 발색됩니다.
- 가을 선선해지며 생장이 이어집니다.
- 겨울 생장이 느려지며 강한 한파에는 서리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개화
꽃색 노란색 연두
매우 오래된 성숙 로제트가 따뜻한 계절 높은 꽃대에 노랑~연녹색 꽃을 한 번 피운 뒤 쇠퇴합니다. 어린 화분에서는 개화가 극히 드물고 재배지에 따라 월 차이가 큽니다.
이런 증상이라면
잎이 길게 늘어지고 색이 옅어진다
원인 빛 부족
조치 더 강한 볕이 드는 자리로 옮깁니다.
밑동이 물러지고 잎이 힘없이 처진다
원인 과습으로 인한 뿌리썩음
조치 물주기 간격을 늘리고 배수가 좋은 흙으로 개량합니다.
잎 끝이 갈색으로 마른다
원인 저온 피해 또는 건조
조치 한파를 피해 실내로 옮기고 물 간격을 조정합니다.
유통 품종
- 화이트아이스 흰빛이 도는 잎 선발종
- 블랙앤블루 짙은 흑자색 가시가 특징인 선발종
- 바나나필 잎이 길게 휘어지는 선발종
- 솔라이클립스 무늬가 들어간 선발종
- FO-076 채집번호로 유통되는 특징 있는 개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