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 꽃이 핀 살구나무 가지
사진 ⓒ Nur Çağlar ·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

살구나무

Prunus armeniaca

“이른 봄 벚꽃을 닮은 연분홍 꽃이 먼저 피고, 여름이면 향긋한 주황빛 열매가 열리는 친숙한 유실수이지만, 씨앗과 잎·줄기에는 반려동물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독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대활엽수림 교목 한국 정원

양지
겉흙 마르면 충분히
-25~35℃ 권장 온도
보통

반려동물에게 유해합니다 ASPCA는 살구나무(Prunus armeniaca)를 개·고양이·말에게 독성으로 분류합니다. 잎·줄기·씨앗(핵)에 청산배당체 성분이 들어 있어 체내에서 시안화물(청산가리 계열)로 분해되며, 특히 껍질을 벗긴 쓴 씨앗을 다량 섭취하면 고농도 시안화물 중독 위험이 큽니다. 잎 몇 장이나 씨 하나 정도의 소량은 위험도가 낮은 편이지만, 잇몸이 붉어짐·동공 확대·호흡곤란·경련 등 급성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열매를 딸 때 씨앗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떨어진 낙과와 낙엽을 반려동물이 접근하지 못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익은 과육 자체는 사람에게 안전합니다.

관리법

빛 하루 6시간 이상 직사광이 필요합니다.

빛이 부족하면 꽃과 열매가 잘 맺히지 않습니다.

물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줍니다.

과습에 약해 물이 고이지 않게 관리합니다.

  • 봄 5~7일
  • 여름 4~5일
  • 가을 7일
  • 겨울 거의 불필요
습도 가리지 않음

일반적인 실외 습도에서 무리 없이 자랍니다.

온도 내한성 있음, 노지월동 가능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특별한 방한 없이 겨울을 나지만, 이른 개화 특성상 늦서리에 꽃이 상할 수 있습니다.

권장 온도
-25~35℃
-25℃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합니다
흙 배수가 매우 좋은 흙

물이 고이는 자리는 뿌리썩음을 부르기 쉽습니다.

비료 이른 봄에 균형 비료로 한 번

열매를 맺는 식물이라 생장기 영양 공급이 수확량에 영향을 줍니다.

분갈이 노지 식재가 기본

생장이 빨라 넓은 마당에 적합합니다.

번식 접목 또는 씨앗

가정에서는 묘목 구입이 현실적입니다.

적기 3월4월7월8월

  • 접목 3~4월 휴면 접수를 호환 대목에 접목해 품종과 나무 크기를 유지합니다.
  • 눈접 여름 잘 여문 눈을 자두·살구 계통의 호환 대목에 붙입니다.
  • 종자 파종 핵을 저온층적해 봄에 파종할 수 있으나 실생은 품종과 같지 않고 결실까지 오래 걸립니다.
전정 겨울 휴면기에 정리

통풍이 잘 되도록 안쪽으로 향한 가지와 웃자란 가지를 정리합니다.

계절별

  • 봄 벚꽃을 닮은 연분홍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주요 개화기입니다.
  • 여름 주황빛 열매가 익어 수확하는 결실기입니다.
  • 가을 잎이 노랗게 물듭니다.
  • 겨울 낙엽 후 휴면하며 다음 해 새순을 준비합니다.

개화

꽃색 흰색 분홍 진분홍 복색(2색 이상)

분홍빛 봉오리가 잎보다 먼저 열리며 흰색~연분홍 꽃이 됩니다.

늦겨울~이른봄 잎이 나오기 전 꽃이 피며 지역·품종에 따라 2~4월로 달라집니다. 이른 개화 때문에 늦서리 피해를 받기 쉽습니다.

이런 증상이라면

꽃이 갈색으로 변하며 일찍 진다

원인 늦서리 피해

조치 서리 예보가 있으면 어린 나무는 부직포 등으로 밤새 덮어줍니다.

떨어진 열매와 씨앗이 정원에 쌓인다

원인 정상적인 낙과

조치 반려동물이 접근하는 마당이라면 떨어진 열매와 씨앗을 자주 치워줍니다.

잎에 구멍이 뚫리고 진이 흐른다

원인 천공병 등 곰팡이성 병해

조치 병든 가지를 잘라내고 통풍을 개선합니다.

유통 품종

  • 살구나무 원종 국내에서는 대부분 재래 원종 형태로 유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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