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나무
Wisteria floribunda
“봄이면 보라색 꽃송이가 포도송이처럼 아래로 길게 늘어져 핍니다. 파고라·정자 위를 덮어 여름 그늘막을 만드는 대표 조경 덩굴입니다.”
반려동물에게 유해합니다 ASPCA는 등나무(Wisteria)를 개·고양이·말에게 독성으로 분류합니다(렉틴·위스테린 배당체). 씨앗과 꼬투리에 독성이 가장 강하며, 씨앗 몇 알만으로도 구토(혈변 동반 가능)·설사·무기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람도 씨앗·꼬투리를 먹으면 비슷한 중독 증상이 보고돼, 가을에 떨어진 꼬투리를 아이·반려동물이 닿지 않게 치워 둡니다.
관리법
빛 하루 6시간 이상 직사광이 필요합니다.
빛이 부족하면 잎만 무성해지고 꽃이 거의 안 핍니다.
물 심은 첫 해는 규칙적으로, 이후에는 가뭄에 강함.
뿌리가 자리 잡으면 자연 강수만으로도 대체로 버팁니다.
- 봄 7일
- 여름 5~7일
- 가을 10~14일
- 겨울 불필요
습도 가리지 않음
노지 재배종이라 실외 습도 범위에서 문제가 없습니다.
온도 내한성 강함, 전국 노지월동
별도 방한 없이도 겨울을 잘 납니다.
- 권장 온도
- -25~35℃
- -25℃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합니다
흙 배수 좋은 흙
콩과 식물답게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랍니다.
비료 질소 비료는 최소로
콩과 식물이라 뿌리혹박테리아로 스스로 질소를 고정합니다. 질소 비료를 많이 주면 잎만 무성해지고 꽃이 줄어드니, 인산 비중이 높은 비료를 봄에 한 번 정도만 줍니다.
분갈이 노지 식재가 기본
파고라·정자·아치 옆에 바로 심어 구조물을 타고 오르게 합니다.
번식 꺾꽂이 (초여름) 또는 휘묻이
그해 자란 가지를 잘라 꽂거나, 낮게 뻗은 가지를 흙에 묻어 뿌리내리게 합니다.
적기 6월7월8월9월12월1월2월
- 녹지·반숙지 삽목 초여름~여름 건강한 새가지를 삽목합니다.
- 접목 품종 보존을 위해 겨울에 적합한 대목에 접목할 수 있습니다.
- 휘묻이 봄이나 가을 유연한 줄기를 묻어 발근시킵니다.
지지대 파고라·아치 등 튼튼한 구조물 필수
줄기가 굵어지면 무게가 상당하므로, 처음부터 튼튼한 구조물에 유인합니다.
전정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정리
여름에 웃자란 덩굴을 정리하고, 겨울 휴면기에 짧은 곁가지 몇 마디만 남기고 잘라주면 다음 해 꽃이 더 잘 붙습니다.
계절별
- 봄 잎보다 먼저 또는 함께 보라색 꽃송이가 만개하는 절정기입니다.
- 여름 무성한 잎으로 그늘을 만듭니다. 여름 전정 적기입니다.
- 가을 노란빛으로 단풍이 들고 콩꼬투리 모양 열매가 맺힙니다.
- 겨울 낙엽 후 휴면. 겨울 전정으로 다음 해 개화를 준비합니다.
개화
꽃색 흰색 분홍 자주 보라 연보라 복색(2색 이상)
봄~초여름 잎이 나올 무렵 긴 총상꽃차례가 아래로 늘어지며 품종에 따라 흰색·분홍·보라 계열입니다.
이런 증상이라면
아이나 반려동물이 씨앗(꼬투리)을 주워 먹었다
원인 등나무 전체, 특히 씨앗과 꼬투리에 렉틴·위스테린 배당체 독성이 가장 강하게 들어 있음
조치 즉시 섭취를 막고, 삼켰다면 병원이나 동물병원에 연락합니다. 씨앗 몇 알로도 심한 구토·설사를 일으킬 수 있어, 가을에 떨어진 꼬투리를 치워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몇 해가 지나도 꽃이 안 핀다
원인 빛 부족, 질소 비료 과다, 또는 어린 개체(개화까지 시간이 걸림)
조치 더 밝은 자리로 옮기고 질소질 비료를 끊습니다. 실생 묘목은 개화까지 여러 해가 걸릴 수 있어 접목 묘목을 쓰는 것이 빠릅니다.
덩굴이 구조물을 타고 넘어 다른 나무를 덮는다
원인 생장이 매우 왕성함
조치 여름철 정기적으로 방향을 정리해 원하는 구조물 안에서만 자라게 합니다.
잎에 노란 반점이 생긴다
원인 영양 결핍 또는 반점병
조치 병든 잎을 제거하고 통풍을 확보합니다. 반복되면 비료 상태를 점검합니다.
유통 품종
- 백등 흰색 꽃이 피는 계열
- 자등 짙은 보라색 꽃, 가장 흔한 기본형
- 겹등 꽃잎이 여러 겹인 화려한 선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