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토 위로 윗면 무늬만 내놓고 자란 여러 색깔의 리톱스 개체들
사진 Public domain · Wikimedia Commons

리톱스

Lithops spp.

“일 년에 한 번 묵은 잎을 벗고 새 몸으로 갈아입습니다. 그 탈피 기간에 주는 물이 리톱스가 죽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사막

부드러운 직사광
월 0~2회
5~35℃ 권장 온도
어려움

관리법

빛 하루 3~5시간의 직사광. 다만 한여름 강한 볕은 화상을 입힙니다.

오전 직사광이 드는 남향·동향 창가가 안정적입니다. 빛이 부족하면 몸이 원기둥처럼 솟아오르고, 한 번 웃자란 형태는 다음 탈피 전까지 돌아오지 않습니다. 한여름에는 30% 안팎 차광이 필요합니다.

권장 조도 15,000 ~ 40,000 lux

물 생장기(가을)에만 제대로 주고, 탈피기와 한여름에는 끊습니다.

묵은 잎이 쭈글쭈글해지며 갈라지면 새잎이 그 수분을 흡수하는 중이므로 물을 끊습니다. 옛잎이 종잇장처럼 마른 뒤에야 재개합니다. 줄 때는 흙이 하루 안에 마를 만큼 소량으로, 몸통에 물이 고이지 않게 흙에만 줍니다.

  • 봄 단수 (탈피 완료까지)
  • 여름 월 0~1회 소량
  • 가을 2~3주에 1회
  • 겨울 월 0~1회에서 점차 단수
습도 30~50%

여름 고온다습이 한국 재배의 가장 큰 고비입니다. 장마철에는 급수를 멈추고 공기를 계속 움직여 줍니다.

온도 생장 적온 10~25℃

흙이 말라 있으면 짧은 0~5℃도 견디지만 안전선은 5℃ 이상입니다. 여름에는 기온 자체보다 밤에도 식지 않는 밀폐된 공간이 더 위험합니다.

권장 온도
5~35℃
5℃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합니다
흙 유기물이 거의 없는 무기질 배합

유기물이 많으면 웃자라고 터집니다. 뿌리가 깊게 내리도록 작고 깊은 화분에 심습니다.

마사토 30% 적옥토 30% 녹소토 20% 펄라이트 10% 상토 10%

비료 거의 불필요

가을 생장기에 권장 농도의 1/4 액비를 1~2회면 충분합니다. 과비는 몸이 터지는 원인이 됩니다.

분갈이 2~3년에 한 번, 초가을

탈피기와 한여름은 피합니다. 뿌리는 가늘고 깊게 내리므로 지름보다 깊이가 있는 화분을 쓰고, 분갈이 후 1주일 뒤부터 소량씩 급수를 재개합니다.

번식 실생(씨앗)·포기나누기

씨앗은 가을 20℃ 안팎에서 파종하고, 성체 형태까지 2~3년이 걸립니다. 여러 두수로 분두한 개체는 탈피 직후 뿌리를 나눠 심을 수 있습니다.

적기 3월4월5월9월10월

  • 종자 파종 종별 생장기에 맞춰 미세 종자를 무기질 배지 표면에 파종하고 초기에는 균일한 습도와 통풍을 유지합니다.
  • 군생 분주 여러 머리와 독립 뿌리가 형성된 오래된 군생만 생장 시작기에 조심스럽게 나누며 단일 잎쌍은 분주하지 않습니다.
지지대 지지대 불필요

지면에 붙어 자라는 형태입니다. 몸이 위로 길게 솟는 것은 지지가 아니라 빛의 문제입니다.

전정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새 잎쌍이 묵은 잎의 수분을 완전히 흡수할 때까지 벗기거나 자르지 않습니다. 완전히 종이처럼 마른 껍질과 마른 꽃만 핀셋으로 제거하며 건강한 잎체를 절단하지 않습니다.

계절별

  • 봄 탈피기입니다. 묵은 잎이 쭈글쭈글해지면 단수하고, 종잇장처럼 마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 여름 휴면기입니다. 30% 안팎 차광과 통풍을 확보하고 물은 거의 끊습니다.
  • 가을 생장·개화기입니다. 급수를 재개하면 몸이 차오르고 흰색·노란색 꽃이 핍니다.
  • 겨울 몸속에서 새잎이 자라는 시기입니다. 급수를 서서히 줄여 봄 탈피를 준비합니다.

개화

꽃색 흰색 노란색

많은 종이 늦여름~가을 잎 사이에서 흰색 또는 노란색 데이지형 꽃을 피우지만 `spp.` 종군이라 종·반구별 시기 차이가 큽니다.

이런 증상이라면

몸통이 세로로 갈라지며 터졌다

원인 한 번에 많은 급수

조치 터진 자리는 되돌릴 수 없으므로 급수량을 절반 이하로 줄이고 통풍으로 상처를 말립니다. 상처 난 잎은 다음 탈피 때 새잎으로 교체됩니다.

옛잎이 마르기 전에 또 새잎이 나온다(이중탈피)

원인 탈피기 급수

조치 즉시 단수합니다. 이중탈피가 반복되면 개체가 점점 작아지므로, 다음 해부터는 옛잎이 종잇장처럼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급수를 재개합니다.

여름에 몸이 반투명해지며 녹는다

원인 고온다습·통풍 부족

조치 녹기 시작한 개체는 대부분 회복되지 않습니다. 즉시 격리하고, 남은 개체는 급수를 멈추고 바람이 계속 지나는 자리로 옮깁니다.

옆에서 보면 원기둥처럼 길게 솟았다

원인 빛 부족 (웃자람)

조치 직사광이 드는 자리로 옮깁니다. 웃자란 형태는 그대로 유지되다가, 탈피를 정상적으로 넘기면 새 몸이 낮은 형태로 나옵니다.

유통 품종

  • 일륜옥 (아우캄피아에) 적갈색 창. 유통량이 많고 환경 적응력이 좋은 입문종
  • 자훈 (레슬리에이) 회녹색 바탕의 그물 무늬. 여러 두수로 잘 늘어나는 보급종
  • 부귀옥 (호케리) 굵은 주름 그물 무늬가 뚜렷한 중형종
  • 옵티카 루브라 몸 전체가 붉은 보라색. 보급종보다 여름 관리가 까다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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