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라
Pachira aquatica
“이름과 달리 물을 자주 주면 안 됩니다. 굵은 줄기가 물탱크 역할을 합니다.”
관리법
빛 밝은 간접광. 반음지도 견딥니다.
빛이 부족하면 마디가 길어지고 잎자루가 늘어집니다. 강한 직사광은 잎을 태우니 커튼 한 겹을 거칩니다. 수형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게 가끔 화분을 돌려 줍니다.
물 흙이 속까지 마른 뒤 흠뻑.
원산지에서는 습지 식물이지만, 화분에서는 굵은 줄기에 물을 저장하므로 건조에 강하고 과습에 약합니다. 흙이 젖어 있는데 또 주는 것이 가장 흔한 실패입니다. 줄기를 눌러 단단하면 물이 충분한 상태입니다.
- 봄 7~10일
- 여름 5~7일
- 가을 10~14일
- 겨울 2~3주
습도 40~60%
일반 실내 습도면 충분합니다. 너무 건조하면 잎 끝이 마릅니다.
온도 18~28℃
10℃ 아래로 내려가면 잎을 떨굽니다. 겨울에는 실내에서 냉기 없는 자리에 둡니다.
- 권장 온도
- 10~32℃
- 10℃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합니다
흙 배수가 빠른 배합
물 빠짐이 관리의 핵심입니다. 마사를 섞어 물이 고이지 않게 합니다.
상토 60% 마사 20% 펄라이트 20%
비료 생장기 월 1회, 묽게
4~9월에만 줍니다. 비료가 과하면 잎만 무성해지고 웃자랍니다.
분갈이 2년에 한 번, 봄
생장이 느린 편이라 자주 옮길 필요가 없습니다. 화분은 한 치수만 키웁니다.
번식 줄기꽂이 (봄~여름)
새로 자란 가지를 10cm 정도 잘라 흙에 꽂습니다. 시판되는 땋은 수형은 어린 줄기 여러 개를 꼬아 기른 것으로, 꺾꽂이 개체는 같은 수형이 되지 않습니다.
적기 4월5월6월7월8월
- 녹지·줄기 삽목 늦봄~여름 건강한 새 줄기를 따뜻하고 습한 배지에서 발근시킵니다.
- 취목 굵은 줄기는 공중취목으로 발근시킨 뒤 분리할 수 있습니다.
- 종자 파종 신선한 종자를 따뜻하게 파종하지만 실내 화분은 개화·결실하지 않아 종자 확보가 어렵습니다.
전정 웃자란 가지 순지르기
봄에 웃자란 가지를 마디 위에서 자르면 그 아래에서 새 가지가 나와 수형이 채워집니다.
계절별
- 봄 생장 시작. 가지치기·분갈이 적기입니다.
- 여름 생장기. 물 간격이 짧아지지만 여전히 마른 뒤에만 줍니다.
- 가을 물과 비료를 서서히 줄입니다.
- 겨울 생장이 멈춥니다. 물은 2~3주에 한 번, 냉기를 피합니다.
이런 증상이라면
줄기가 물렁하게 눌린다
원인 과습으로 줄기 밑동이 상함
조치 즉시 물을 끊고 흙에서 꺼내 확인합니다. 물렁한 부분이 넓으면 회복이 어렵고, 성한 가지를 잘라 꺾꽂이로 살립니다.
잎이 노랗게 변해 떨어진다
원인 과습 또는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
조치 흙 상태를 먼저 확인합니다. 젖어 있으면 마를 때까지 기다리고, 이사·이동 직후라면 자리를 고정하고 기다립니다.
잎 끝이 갈색으로 마른다
원인 건조한 공기
조치 히터 바람이 닿지 않게 하고 습도를 올립니다.
가지가 길고 가늘게 웃자란다
원인 빛 부족
조치 더 밝은 자리로 옮기고, 웃자란 가지는 봄에 잘라 수형을 다시 잡습니다.
유통 품종
- 땋은 수형 (브레이드) 줄기 여러 개를 꼬아 기른 유통 기본형
- 외목대 굵은 줄기 하나로 세운 수형
- 무늬 파키라 잎에 흰 무늬. 유통량 적고 생장이 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