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린초
Sedum kamtschaticum
“실내용 다육이 아니라 전국 노지에서 월동하는 한국 자생 화단 식물입니다. 실내에서는 웃자라며 형태가 무너집니다.”
관리법
빛 하루 6시간 이상의 직사광. 반그늘까지는 견디지만 형태가 느슨해집니다.
화단·옥상·베란다 바깥처럼 해가 직접 드는 자리가 기본입니다. 실내 창가는 이 식물에게는 그늘에 가깝고, 그 결과는 줄기 간격이 벌어지는 웃자람으로 바로 나타납니다.
권장 조도 30,000 lux 이상 (직사광)
물 노지는 정착 후 무관수. 화분은 흙이 속까지 마른 뒤에 줍니다.
다육질 잎에 물을 저장하므로 건조로 죽는 일은 드뭅니다. 문제는 장마철에 고이는 물입니다. 노지는 물이 고이지 않는 경사·배수 자리를 고르는 것으로 관수 관리가 거의 끝납니다.
- 봄 7~14일 (화분 기준)
- 여름 5~10일 (화분 기준·장마철 제외)
- 가을 10~14일 (화분 기준)
- 겨울 단수 (노지는 방임)
습도 별도 습도 관리가 필요 없습니다
온도 생육 15~25℃, 전국 노지 월동
지상부는 겨울에 말라 죽고 뿌리로 월동하는 숙근성입니다. -30℃ 안팎까지 견디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 전역에서 보온 없이 겨울을 납니다.
- 권장 온도
- -30~35℃
- -30℃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합니다
흙 배수만 되면 토질을 가리지 않습니다
바위틈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점질토에 물이 고이는 자리만 피하면 되고, 화분에 심을 때는 마사토를 절반 이상 섞습니다.
비료 기본 무비료
비료가 많으면 줄기가 웃자라 넘어집니다. 척박한 흙에서 형태가 더 단단합니다.
분갈이 화분은 2~3년, 노지는 3~4년마다 포기나누기
포기가 묵으면 가운데가 비는 도넛 형태가 됩니다. 봄에 캐서 나누어 다시 심으면 회복됩니다.
번식 꺾꽂이·포기나누기 — 매우 쉬움
봄~초가을에 줄기를 5~10cm 잘라 흙에 꽂으면 대부분 뿌리를 내립니다. 물꽂이 과정 없이 흙에 바로 꽂아도 됩니다.
적기 3월4월5월6월7월8월
- 줄기 삽목 봄~여름 건강한 줄기를 잘라 절단면을 잠시 말린 뒤 배수 좋은 배지에 꽂습니다.
- 포기나누기 봄 또는 초가을 뿌리와 눈이 붙도록 포기를 나눕니다.
- 종자 파종 봄에 미세 종자를 얕게 파종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합니다.
전정 개화 후 꽃대를 자르고 늦겨울 마른 지상부를 정리합니다.
여름 꽃이 진 뒤 꽃대를 잎 위에서 제거해 불필요한 결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겨울에 마른 줄기는 늦겨울~이른 봄 새싹이 나오기 전 지면 가까이에서 정리합니다.
계절별
- 봄 붉은빛이 도는 새순이 올라옵니다. 포기나누기와 꺾꽂이 적기입니다.
- 여름 6~7월 노란 별 모양 꽃이 핍니다. 벌과 나비가 많이 찾는 밀원식물입니다. 장마철 배수를 확인합니다.
- 가을 잎이 붉게 물듭니다. 물과 비료를 줄입니다.
- 겨울 지상부가 말라도 죽은 것이 아닙니다. 마른 줄기는 이른 봄에 정리합니다.
개화
꽃색 노란색
초여름~여름 별 모양 노란 꽃이 군생으로 피며 지역과 계통에 따라 시기가 달라집니다.
이런 증상이라면
줄기가 길게 늘어지고 잎 간격이 벌어진다
원인 빛 부족 — 실내 재배가 대표 원인
조치 직사광이 드는 바깥 자리로 옮깁니다. 늘어진 줄기는 잘라서 꺾꽂이하면 새 포기로 만들 수 있습니다.
겨울에 지상부가 전부 말라버렸다
원인 숙근성 휴면 (정상 생리)
조치 뿌리는 살아 있습니다. 캐내거나 물을 주지 말고 두면 봄에 새순이 올라옵니다.
장마 뒤 줄기 밑동이 검게 무른다
원인 고인 물과 통풍 부족
조치 무른 줄기는 잘라내고 물이 빠지도록 배수로를 냅니다. 건강한 윗부분은 꺾꽂이로 살립니다.
꽃이 피지 않는다
원인 빛 부족 또는 과비
조치 직사광 자리로 옮기고 비료를 끊습니다. 이듬해 개화부터 달라집니다.
유통 품종
- 기린초 (원종) 한국 자생종입니다. 6~7월 노란 꽃이 핍니다
- 무늬기린초 잎 가장자리에 크림색 무늬가 드는 원예 선발종입니다. 원종보다 생육이 느립니다
- 섬기린초 (근연종) 울릉도 자생 근연종으로, 조경 현장에서 기린초류로 함께 유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