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갈고무나무
Ficus lyrata
“자리를 옮기면 잎을 떨굽니다. 한 자리를 정해 주고 화분을 자주 옮기지 않는 것이 관리의 절반입니다.”
반려동물에게 유해합니다 잎·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흰 수액이 피부와 입 안을 자극합니다. 반려동물이 씹으면 구토·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 후에는 손을 씻습니다.
관리법
빛 밝은 간접광. 오전의 부드러운 직사광까지는 좋습니다.
동향 창가가 가장 안정적입니다. 남향이라면 한여름 정오의 강한 직사광만 얇은 커튼으로 거릅니다. 빛이 부족하면 새 잎이 작아지고 마디 사이가 길어집니다.
물 겉흙 3~4cm가 마르면 화분 아래로 흐를 때까지.
여름 5~7일, 겨울 10~14일이 대략의 간격이지만 날짜보다 흙을 만져 확인합니다. 과습이 계속되면 잎에 갈색 반점이 번지고, 너무 마르면 잎 가장자리부터 갈변합니다. 받침의 고인 물은 버립니다.
- 봄 5~7일
- 여름 5~7일
- 가을 7~10일
- 겨울 10~14일
습도 40~60%
건조한 겨울 실내에서는 잎 가장자리가 마르기 쉽습니다. 잎이 크고 먼지가 잘 앉으므로 한 달에 한 번 젖은 천으로 닦아 주면 광합성에도 좋습니다.
온도 18~28℃
10℃ 아래로 내려가면 잎을 떨구기 시작합니다. 겨울 창가 냉기와 문틈의 찬바람, 에어컨·히터의 직풍을 모두 피합니다.
- 권장 온도
- 10~32℃
- 10℃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합니다
흙 배수가 잘 되는 관엽 배합
일반 상토만 쓰면 물 빠짐이 느려 뿌리가 오래 젖어 있게 됩니다. 펄라이트와 바크를 섞어 공기가 통하는 구조를 만듭니다.
상토 60% 펄라이트 20% 바크 20%
비료 생장기(4~9월) 월 1회 액비
규정 농도로 월 1회면 충분합니다. 겨울에는 주지 않습니다.
분갈이 1~2년에 한 번, 봄
화분은 지름 기준 한 치수만 키웁니다. 분갈이 직후 잎을 한두 장 떨구는 것은 환경 변화 반응으로, 새 자리에 적응하며 대개 멈춥니다.
번식 줄기꽂이·취목 (봄~초여름)
잎 1~2장이 붙은 줄기를 잘라 물이나 흙에 꽂습니다. 자른 단면에서 나오는 흰 수액은 물로 씻어낸 뒤 꽂습니다.
적기 4월5월6월7월8월
- 줄기 삽목 봄~여름 잎과 마디가 있는 줄기를 삽목합니다. 잎만 꽂으면 뿌리는 나도 새 줄기가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중취목 굵고 웃자란 줄기에 상처를 내고 습한 수태로 감싸 발근 후 잘라 심습니다.
전정 원하는 높이에서 순지르기
위로만 자라는 성질이 강해, 가지를 나누고 싶으면 생장점을 잘라 곁가지를 유도합니다. 자른 자리 아래에서 새 가지가 나옵니다.
계절별
- 봄 생장이 다시 시작됩니다. 분갈이·가지치기·번식은 이때 합니다.
- 여름 생장 최성기. 물 마르는 속도가 빨라지니 주기를 다시 확인합니다.
- 가을 비료를 줄이고, 밤 기온이 내려가기 전에 실내 자리를 정리합니다.
- 겨울 물 간격을 늘리고 냉기와 직풍을 피합니다. 생장이 멈춰도 정상입니다.
이런 증상이라면
잎이 한두 장씩 계속 떨어진다
원인 자리 이동·냉기·직풍 등 환경 변화
조치 화분을 옮겼거나 찬바람이 닿는 자리인지 확인합니다. 자리를 확정한 뒤 2~4주 두면 대부분 멈춥니다.
잎에 갈색 반점이 번진다
원인 과습에 의한 뿌리 손상
조치 흙 속까지 마르는지 확인하고 물 간격을 늘립니다. 반점이 번진 잎은 회복되지 않으니 제거합니다.
잎 가장자리가 바삭하게 마른다
원인 건조한 공기 또는 물 부족
조치 습도를 올리고, 겉흙이 마른 뒤 물을 흠뻑 줍니다.
새 잎이 작고 색이 옅다
원인 빛 부족
조치 더 밝은 자리로 옮깁니다. 다만 한 번에 강한 직사광으로 옮기면 잎이 타니 단계적으로 옮깁니다.
유통 품종
- 떡갈고무나무 (기본형) 잎이 크고 수형이 시원함. 국내 유통 대부분
- 밤비노 (Bambino) 왜성종. 잎이 작고 촘촘해 좁은 공간에 적합
- 외목대 수형 줄기 하나로 세운 수형. 같은 종이며 관리법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