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나기 전 맨 가지에 노란 꽃이 촘촘히 핀 개나리 관목
사진 ⓒ Korea.net / 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Jeon Han) · CC BY-SA 2.0 · Wikimedia Commons

개나리

Forsythia koreana

“잎보다 꽃이 먼저 핍니다. 이른 봄 잎 하나 없는 맨 가지에 노란 꽃이 먼저 촘촘히 덮여, 벚꽃보다 앞서 봄을 알리는 신호가 됩니다.”

온대활엽수림 관목

양지~반양지
뿌리내린 뒤 가뭄에 강함
-25~35℃ 권장 온도
쉬움

관리법

빛 양지에서 꽃이 가장 풍성합니다.

반양지에서도 자라지만 꽃 수가 줄어듭니다. 양지바른 담장 밑, 화단 가장자리가 적지입니다.

물 심은 첫 해는 규칙적으로, 이후에는 가뭄에 강함.

뿌리가 자리 잡으면 자연 강수만으로도 대체로 버팁니다. 장기간 극심한 가뭄에만 물을 보충합니다.

  • 봄 비 없으면 7~10일 (첫 해)
  • 여름 비 없으면 7일
  • 가을 거의 불필요
  • 겨울 불필요
습도 가리지 않음

노지 재배종이라 실외 습도 범위에서 문제가 없습니다.

온도 내한성 강함, 전국 노지월동 가능

한반도 자생종답게 추위에 매우 강합니다. 별도 방한이 필요 없습니다.

권장 온도
-25~35℃
-25℃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합니다
흙 배수만 되면 토양을 가리지 않음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 생울타리·비탈면 녹화에도 흔히 씁니다.

비료 이른 봄 한 번이면 충분

비료 요구가 적은 편입니다. 과비는 오히려 웃자람을 부릅니다.

분갈이 노지 식재가 기본

관목이라 화분보다는 마당·화단에 바로 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번식 휴면지 꽂이 (겨울~이른 봄)

발근이 매우 쉬운 나무입니다. 전정한 가지를 흙에 꽂기만 해도 뿌리가 잘 내립니다.

적기 4월5월6월7월10월11월

  • 줄기 삽목 늦봄~초여름 연한 가지 또는 여름 반숙지를 삽목합니다.
  • 휘묻이 봄이나 가을 낮은 가지를 흙에 고정해 발근시킨 뒤 분리합니다.
전정 꽃이 진 직후 전정

다음 해 꽃눈은 그해 여름에 만들어지므로, 꽃이 진 직후 바로 가지치기를 해야 이듬해 꽃이 줄지 않습니다. 겨울 전정은 꽃눈을 잘라내는 셈이라 피합니다.

계절별

  • 봄 잎보다 먼저 노란 꽃이 만개합니다. 꽃이 진 직후 전정 적기입니다.
  • 여름 잎이 무성해지고 새 꽃눈이 만들어지는 시기입니다.
  • 가을 생장이 느려집니다.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습니다.
  • 겨울 낙엽으로 완전 휴면. 강한 추위에도 문제없습니다.

개화

꽃색 노란색

잎이 나오기 전 이른 봄 묵은가지 마디를 따라 노란 꽃이 핍니다.

이런 증상이라면

꽃이 예년보다 적게 핀다

원인 겨울이나 이른 봄에 가지를 잘라 꽃눈이 제거됨

조치 전정 시기를 '꽃이 진 직후'로 바꿉니다. 이미 꽃눈이 잘렸다면 그해는 기다리고 다음 해부터 시기를 지킵니다.

가지 한쪽만 무성하고 반대쪽은 성글다

원인 빛이 한쪽으로만 드는 자리

조치 가능하면 사방이 트인 자리로 옮기거나, 성긴 쪽 가지를 짧게 잘라 새 가지를 유도합니다.

잎에 갈색 반점이 생긴다

원인 장마철 반점병

조치 병든 잎을 제거하고 통풍을 확보합니다. 대개 나무 생육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포기가 오래되어 가운데가 엉성해진다

원인 노목화

조치 밑동 가까이에서 묵은 가지 일부를 잘라내면 아래에서 새 가지가 나와 갱신됩니다.

유통 품종

  • 개나리 (기본형) 전국에서 흔히 심는 재래 품종
  • 미선개나리 국내 자생 근연종. 흰빛이 도는 연노랑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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