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슬리
Petroselinum crispum
“곱슬거리거나 납작한 짙은 초록빛 잎이 요리 접시를 장식하고 향을 더해, 서양·한식 조리대에 두루 오르는 대표 요리용 허브입니다.”
반려동물에게 유해합니다 파슬리는 사람에게는 오랫동안 즐겨 먹는 안전한 요리용 허브입니다. 다만 ASPCA는 파슬리를 개·고양이·말에게 독성으로 분류하는데, 이는 화분째 다량으로 뜯어 먹거나 농축된 정유를 섭취했을 때 푸라노쿠마린 성분이 광과민증(햇빛에 노출된 피부가 쉽게 자극받는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리에 곁들이는 소량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화분을 통째로 뜯어 먹지 않도록 주의하면 충분합니다.
관리법
빛 하루 5시간 이상 빛이 필요합니다.
한여름 강한 직사광은 잎을 억세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물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줍니다.
뿌리가 깊게 뻗는 편이라 물이 부족하면 잎이 쉽게 시듭니다.
- 봄 4~5일
- 여름 3~4일
- 가을 5일
- 겨울 7일(실내)
습도 가리지 않음
일반적인 실외·베란다 환경에서 무리 없이 자랍니다.
온도 서늘한 기후를 선호, 내한성 있음
가벼운 서리에는 견디지만 한여름 무더위에는 꽃대가 빨리 올라옵니다.
- 권장 온도
- -5~28℃
- -5℃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합니다
흙 배수가 좋고 비옥한 흙
뿌리가 곧게 뻗는 편이라 깊이 있는 화분이 좋습니다.
비료 생장기에 3~4주 간격
질소 비료가 잎 생장에 특히 도움이 됩니다.
분갈이 옮겨심기를 싫어함
뿌리를 다치면 회복이 더뎌 처음부터 깊은 화분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번식 씨앗뿌림
발아가 느린 편이라 여유를 두고 심습니다.
적기 3월4월5월6월7월8월
- 종자 파종 이른 봄 실내 또는 중봄~늦여름 노지에 직파합니다. 발아가 느리고 곧은뿌리가 있어 최종 위치 직파가 유리합니다.
전정 겉잎부터 수확
바깥쪽 잎부터 잘라 쓰면 가운데 새잎이 계속 자랍니다.
계절별
- 봄 서늘한 날씨에 잎이 무성하게 자라는 주요 수확기입니다.
- 여름 더위에 꽃대가 올라오며(추대) 잎맛이 떨어집니다.
- 가을 다시 서늘해지며 두 번째 수확기를 맞습니다.
- 겨울 두해살이 특성상 노지에서는 이듬해 봄 다시 자라기도 합니다.
개화
꽃색 연노랑 초록 연두
두해살이로 2년차 늦봄~여름에 황록색 작은 산형꽃이 피고 종자를 맺은 뒤 죽습니다. 잎 수확용은 보통 첫해만 기릅니다.
이런 증상이라면
다 자라기도 전에 꽃대가 올라온다
원인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추대
조치 서늘한 시기에 파종하고 그늘을 살짝 만들어줍니다.
잎이 노랗게 변한다
원인 물 부족 또는 뿌리 손상
조치 물을 규칙적으로 주고 옮겨심기를 피합니다.
호랑나비 애벌레가 잎을 갉아 먹는다
원인 미나리과 식물을 좋아하는 애벌레
조치 심각하지 않다면 그대로 두어도 무방하며, 심하면 손으로 제거합니다.
유통 품종
- 컬리 파슬리(Petroselinum crispum var. crispum) 잎이 곱슬곱슬해 장식용으로 흔히 쓰이는 품종입니다.
- 이탈리안(플랫) 파슬리(Petroselinum crispum var. neapolitanum) 잎이 납작하고 향이 더 진해 요리 향신용으로 즐겨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