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 모양으로 갈라진 저수엽을 가진 박쥐란 리들리
사진 ⓒ Bernard DUPONT from FRANCE · CC BY-SA 2.0 · Wikimedia Commons

박쥐란 리들리

Platycerium ridleyi

“저수엽이 겹치지 않고 왕관처럼 갈라져 자랍니다. 포자엽은 가늘게 갈라진 뾰족한 형태로, 박쥐란 중에서도 가장 개성 있는 실루엣입니다.”

열대우림

밝은 간접광
수태가 마르기 전 침수
15~32℃ 권장 온도
매우 어려움

관리법

빛 밝은 간접광. 직사광은 피합니다.

다른 박쥐란보다 빛에 더 예민해 강한 직사광에는 잎이 쉽게 탑니다. 반대로 너무 어두우면 저수엽이 좁고 얇게 자랍니다.

물 수태가 마르기 전에 침수합니다.

다른 박쥐란 종보다 건조에 약해 물 마름 간격이 짧습니다. 목부작을 물에 담갔다가 충분히 빼서 겁니다.

  • 봄 주 2~3회
  • 여름 주 3~4회
  • 가을 주 2회
  • 겨울 주 1~2회
습도 70~85%

원산지가 저지대 열대우림이라 다른 박쥐란보다 요구 습도가 높습니다. 밀폐 온실장이 관리에 훨씬 유리합니다.

온도 20~30℃

저온에 특히 약해 15℃ 이하로 떨어지면 생장이 멈추고 손상될 수 있습니다.

권장 온도
15~32℃
15℃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합니다
흙 무토양 — 수태 + 목부작

일반 흙에 심지 않습니다. 수태로 뿌리를 감싸 나무판이나 코르크에 고정합니다.

비료 생장기 월 1회, 규정 농도의 1/2 이하

다른 박쥐란보다 비료에 민감해 옅은 농도로 조심스럽게 줍니다.

분갈이 2년, 수태가 삭으면 교체

저수엽은 절대 떼지 않습니다. 갈색으로 마른 것이 정상 상태입니다.

번식 자구 분리 (드묾)

다른 박쥐란 종보다 자구 발생이 적어 번식이 느립니다.

적기 3월4월5월6월

  • 포자 파종 성숙 포자를 위생적인 미세 배지에 파종해 고습·통풍을 유지하며 전엽체부터 키웁니다.
전정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완전히 마른 포자엽만 제거할 수 있고 갈색 방패엽은 둥지 구조와 뿌리를 보호하므로 남깁니다. 중앙 생장점과 포자엽의 술 모양 포자부를 자르지 않습니다.

계절별

  • 봄 새 포자엽이 나오는 시기. 생장 관찰에 가장 좋은 때입니다.
  • 여름 생장 최성기이나 고온다습에도 통풍이 부족하면 병해가 생기기 쉽습니다.
  • 가을 비료를 멈춥니다.
  • 겨울 저온에 가장 취약한 시기로 15℃ 이상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런 증상이라면

저수엽이 좁고 색이 흐리다

원인 빛 부족

조치 더 밝은 간접광 자리로 옮깁니다.

겨울에 생장이 멈추고 잎이 물러진다

원인 저온 스트레스

조치 15℃ 이상 유지되는 실내로 옮기고 물주기를 줄입니다.

잎에 검은 반점이 번진다

원인 과습·통풍 부족

조치 침수 후 물기를 충분히 빼고, 공기가 도는 자리로 옮깁니다.

유통 품종

  • Pakarang 저수엽이 특히 촘촘하게 갈라지는 태국산 클론
  • 와이드폼(wide form) 포자엽 갈래가 넓게 퍼지는 형태
  • 내로우폼(narrow form) 포자엽 갈래가 가늘고 뾰족한 형태
  • 무늬종 잎에 옅은 무늬가 들어간 희귀 클론으로 유통량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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