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Allium tuberosum
“한 번 심으면 몇 해 동안 베어 먹을 수 있는 여러해살이 채소로, 한 해에 서너 번씩 새로 올라옵니다.”
반려동물에게 유해합니다 부추는 파·마늘과 같은 부추속(Allium) 식물입니다. ASPCA는 부추속을 개·고양이가 먹으면 적혈구가 손상되는 용혈성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고 분류하며, 날것·익힌 것·가루 형태 모두 위험하고 특히 고양이가 더 민감합니다. 사람에게는 흔히 먹는 안전한 채소이지만, 부추가 든 음식이나 남은 잎을 반려동물에게 절대 주지 않습니다.
관리법
빛 볕이 잘 드는 자리가 좋습니다.
반그늘에서도 자라지만 잎이 얇아지고 다시 올라오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물 겉흙이 마르면 줍니다.
벤 직후에 물과 비료를 주면 새 잎이 빠르게 올라옵니다. 과습에는 뿌리가 약합니다.
- 봄 4~5일
- 여름 2~3일
- 가을 5~7일
- 겨울 10~14일
습도 가리지 않음
노지에서 잘 자라는 작물이라 공중 습도를 따로 맞추지 않습니다.
온도 생육 15~25℃ — 노지에서 그대로 월동합니다.
겨울에는 잎이 말라 없어지지만 뿌리가 살아 있어 이듬해 봄에 다시 올라옵니다. 한국 대부분 지역에서 별도 보온 없이 월동합니다.
- 생장 범위
- 15~25℃
- 벗어나면 생장이 멈춥니다
- 생존 한계
- -20~33℃
- -20℃ 아래로는 조직 손상이 시작됩니다
흙 물빠짐 좋고 유기질이 있는 흙
뿌리가 한자리에서 여러 해를 나므로 심기 전에 거름을 충분히 넣습니다.
비료 벨 때마다 가볍게 보충
한 해에 여러 번 수확하는 작물이라 벤 뒤 웃거름을 주는 것이 다음 수확을 좌우합니다.
분갈이 노지 또는 깊이 20cm 이상 화분 — 3~4년마다 포기나누기
포기가 빽빽해지면 잎이 가늘어지므로 3~4년에 한 번 캐서 나눠 다시 심습니다.
번식 씨앗 파종 또는 포기나누기
포기나누기가 확실하고 빠릅니다. 씨앗으로 시작하면 첫 수확까지 한 해가 걸립니다.
적기 3월4월9월10월
- 포기나누기 봄이나 가을에 포기를 캐서 4~5촉씩 갈라 다시 심습니다. 오래된 포기를 젊게 되돌리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 종자 파종 봄에 뿌려 그해에는 포기를 키우고 이듬해부터 베어 씁니다.
전정 지면 3~4cm 위에서 베어 수확
잎을 벨 때 밑동을 너무 바짝 자르면 다시 올라오는 힘이 약해집니다. 꽃대는 잎 품질을 위해 올라오는 대로 잘라 줍니다.
계절별
- 봄 언 땅이 풀리면 새 잎이 올라옵니다. 첫 수확이 가장 연합니다.
- 여름 베고 나면 2~3주 만에 다시 올라와 여러 번 수확합니다.
- 가을 꽃대가 올라오고 꽃이 핍니다. 씨를 받거나 꽃대를 잘라 잎을 더 받습니다.
- 겨울 잎이 말라 없어지지만 뿌리는 살아 있습니다. 밭을 갈아엎지 않도록 자리를 표시해 둡니다.
개화
꽃색 흰색
늦여름~초가을 잎 위로 올라온 꽃대 끝에 흰 별 모양 꽃이 산형으로 모여 핍니다. 꽃이 피면 잎이 질겨지므로 잎 수확에서는 꽃대를 잘라 줍니다.
이런 증상이라면
잎이 점점 가늘어지고 수확량이 준다
원인 포기가 빽빽해졌거나 벤 뒤 양분 보충이 없음
조치 3~4년마다 포기나누기를 하고, 벨 때마다 웃거름을 줍니다.
벤 자리에서 잘 올라오지 않는다
원인 밑동을 너무 바짝 잘랐거나 한 해에 너무 자주 벰
조치 지면에서 3~4cm 남기고 자르고, 수확 간격을 3주 이상 둡니다.
잎끝이 마르고 흰 줄무늬가 생긴다
원인 총채벌레 피해
조치 피해 잎을 정리하고 포기 주변을 깨끗이 관리합니다.
유통 품종
- 재래종 부추 잎이 가늘고 향이 강한 한국 재래 계열
- 호부추(대엽 부추) 잎이 넓고 수량이 많아 상업 재배에 많이 쓰는 계열
- 솔부추 잎이 아주 가늘고 향이 진한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