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블야자
Chamaedorea elegans
“숲 바닥 그늘에서 사는 야자입니다. 창가 명당을 두고 경쟁할 필요가 없는, 몇 안 되는 식물입니다.”
관리법
빛 밝은 간접광~반음지. 직사광은 금물입니다.
우림 바닥 출신이라 강한 빛을 모릅니다. 직사광에는 잎이 누렇게 바랩니다. 북향 창가나 실내 안쪽에서도 유지되는 드문 식물이지만, 너무 어두우면 새잎이 가늘어집니다.
물 겉흙이 마르면 흠뻑. 바싹 말리지 않습니다.
가는 뿌리라 완전 건조가 길어지면 잎끝부터 상합니다. 반대로 받침에 물이 고인 채면 뿌리가 무릅니다. '겉흙 마르면 바로'의 규칙성이 잘 맞습니다.
- 봄 4~6일
- 여름 3~5일
- 가을 5~7일
- 겨울 7~10일
습도 50% 안팎 — 건조하면 응애 주의
습도가 낮으면 잎끝 갈변과 응애가 옵니다. 난방철에는 잎을 주기적으로 씻어 주면 예방을 겸합니다.
온도 18~27℃
10℃ 아래는 냉해 위험이 있습니다. 겨울 창가 냉기만 피하면 무난합니다.
- 권장 온도
- 10~30℃
- 10℃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합니다
흙 보습과 배수의 균형 배합
금방 바싹 마르지 않으면서 물이 고이지도 않는 흙이 맞습니다.
상토 60% 펄라이트 20% 바크(소립) 20%
비료 4~9월 두 달에 1회, 아주 묽게
생장이 느려 비료 요구가 적습니다. 과비는 잎끝 갈변을 부릅니다.
분갈이 2~3년에 한 번 — 뿌리를 건드리지 않기
야자류 공통으로 뿌리 손상에 민감합니다. 흙을 털지 말고 통째로 옮기고, 화분이 약간 좁은 상태를 좋아하니 서두르지 않습니다.
번식 실생(씨앗) — 가정에서는 사실상 구입
포기나누기가 안 되는 단간형이 섞여 자라는 형태라, 시판 화분은 여러 개체를 모아 심은 것입니다. 솎아 나누면 몸살이 크니 그대로 기르는 편이 낫습니다.
적기 3월4월5월6월
- 종자 파종 신선한 완숙 종자를 따뜻하고 습하게 파종합니다. 발아가 수개월 걸릴 수 있습니다.
- 묘 분리 여러 실생묘가 함께 심긴 화분은 봄 분갈이 때 뿌리를 풀어 나눌 수 있으나 단일 줄기를 포기나누기할 수는 없습니다.
전정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완전히 마른 잎만 밑동에서 제거하고 단일 줄기의 생장점은 자르지 않습니다.
계절별
- 봄 생장 시작. 필요하면 분갈이하는 시기입니다.
- 여름 생장기. 물 소모가 빨라지고, 통풍이 나쁘면 응애가 옵니다.
- 가을 물·비료를 서서히 줄입니다.
- 겨울 난방 건조가 고비. 습도 유지와 잎 씻기에 집중합니다.
이런 증상이라면
잎끝이 갈색으로 마른다
원인 건조한 공기, 물 부족, 또는 비료 과다
조치 습도를 올리고 관수 규칙을 지킵니다. 최근 비료를 줬다면 물을 흠뻑 줘 씻어냅니다. 마른 끝은 잎 모양대로 다듬습니다.
잎이 뿌옇게 바래고 미세한 거미줄이 보인다
원인 응애 — 건조한 실내에서 급증
조치 샤워기로 잎 앞뒤를 씻고 습도를 올립니다. 반복되면 살비제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처리합니다.
잎이 누렇게 바랜다
원인 직사광 화상 또는 과습
조치 직사광이 닿는 자리면 안쪽으로 옮깁니다. 흙이 계속 젖어 있다면 관수 간격을 늘립니다.
줄기 몇 대가 통째로 마른다
원인 모아심기 화분에서 약한 개체의 자연 도태
조치 여러 개체를 모아 심은 화분에서 흔한 일입니다. 마른 대만 밑동에서 잘라내면 나머지는 계속 자랍니다.
유통 품종
- 테이블야자 (기본형) 소형 모아심기 화분으로 유통. 탁상용 크기부터 중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