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Momordica charantia
“여름에 덩굴을 올려 그늘을 만들면서 열매까지 주는 작물로, 쓴맛이 강해 호불호가 확실한 채소입니다.”
관리법
빛 하루 6시간 이상 직사광이 필요합니다.
볕을 아주 좋아하는 작물이라 한여름 강한 볕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물 겉흙이 마르기 전에 줍니다.
잎이 크고 증산이 많아 한여름에는 물을 많이 먹습니다. 다만 물이 고이면 뿌리가 썩습니다.
- 봄 4~5일
- 여름 1~2일
- 가을 5일
- 겨울 재배 종료
습도 가리지 않음
덩굴을 그물에 올려 통풍을 확보하면 흰가루병이 줄어듭니다.
온도 생육 20~32℃ — 더위를 매우 좋아하고 추위에 약합니다.
땅 온도가 18℃ 이상 올라야 발아합니다. 기온이 15℃ 아래로 내려가면 생육이 멈추고, 서리를 맞으면 그대로 죽습니다.
- 생장 범위
- 20~32℃
- 벗어나면 생장이 멈춥니다
- 생존 한계
- 5~38℃
- 5℃ 아래로는 조직 손상이 시작됩니다
흙 유기질이 많고 물빠짐 좋은 밭흙
거름을 미리 충분히 넣어 두는 작물입니다.
비료 밑거름 충분히, 착과 후 2~3주 간격
열매를 계속 맺는 작물이라 수확이 이어지면 보충합니다.
분갈이 노지 또는 지름 40cm 이상 큰 화분 + 그물·지지대
덩굴이 3~4m 뻗으므로 반드시 오를 그물이나 시렁을 세웁니다.
번식 씨앗 직파 또는 육묘 후 정식
씨껍질이 단단해 하룻밤 물에 불리거나 끝을 살짝 깎아 뿌리면 발아가 고릅니다.
적기 4월5월6월
- 종자 직파 땅이 데워진 늦봄에 심습니다. 씨껍질이 단단하니 하룻밤 불려 뿌립니다.
- 육묘 후 정식 실내에서 3~4주 기른 모종을 서리 위험이 지난 뒤 옮겨 심습니다.
전정 어미덩굴 순지르기
본잎 5~6장에서 어미덩굴 끝을 잘라 아들덩굴을 받으면 암꽃이 많이 달립니다. 여주는 아들·손자덩굴에 암꽃이 주로 맺힙니다.
계절별
- 봄 땅이 데워진 뒤 씨를 넣거나 모종을 심고 그물을 세웁니다.
- 여름 가장 왕성하게 자라는 시기로, 덩굴이 그늘을 만들고 열매가 달립니다.
- 가을 열매가 노랗게 변하기 전 초록일 때 수확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생육이 멈춥니다.
- 겨울 서리와 함께 생을 마칩니다. 한해살이 재배라 밭을 비웁니다.
개화
꽃색 노란색
여름~초가을 노란 꽃이 잎겨드랑이에 하나씩 피며 암꽃과 수꽃이 따로 달립니다. 암꽃 밑에 오톨도톨한 작은 열매 모양이 붙어 있어 구분됩니다.
이런 증상이라면
암꽃이 적고 수꽃만 핀다
원인 어미덩굴만 길게 키움 — 여주는 아들·손자덩굴에 암꽃이 주로 달림
조치 본잎 5~6장에서 순지르기를 해 곁덩굴을 받습니다.
열매가 노랗게 변하며 갈라진다
원인 수확이 늦어 완숙함
조치 초록빛이 짙을 때 땁니다. 완숙한 열매는 쓴맛이 사라지는 대신 물러집니다.
잎에 흰 가루가 덮인다
원인 흰가루병 — 통풍 불량
조치 덩굴을 그물에 고르게 유인하고 아래 잎을 정리합니다.
유통 품종
- 한국형 여주 열매가 길고 초록빛이 짙으며 쓴맛이 강한 재배형
- 오키나와 여주(고야) 열매가 굵고 짧으며 표면 돌기가 굵은 계열
- 백여주 열매가 흰빛을 띠고 쓴맛이 비교적 덜한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