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Oenanthe javanica

“물을 좋아해 젖은 흙에서도 잘 자라고, 한 번 심으면 기는 줄기로 저절로 퍼져 해마다 올라오는 채소입니다.”

온대활엽수림

양지~반양지
늘 젖은 흙
15~25℃ 생장 온도 · 내한 -15℃
보통

관리법

빛 볕이 잘 드는 자리가 좋지만 반그늘도 잘 견딥니다.

여름 강한 볕에는 잎이 억세지므로 반그늘이 오히려 낫습니다.

물 흙이 마르지 않게 늘 젖은 상태로 둡니다.

이 작물은 과습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드문 채소입니다. 화분이라면 받침에 물을 받아 두는 저면관수가 편합니다.

  • 봄 매일~2일
  • 여름 매일
  • 가을 2일
  • 겨울 3~4일
습도 높은 습도를 좋아함

물가 식물이라 공중 습도가 높을수록 잎이 연합니다.

온도 생육 15~25℃ — 노지에서 그대로 월동합니다.

겨울에 지상부가 마르거나 낮게 엎드려 버티고 뿌리와 기는 줄기가 살아 이듬해 봄에 다시 올라옵니다. 30℃가 넘는 한여름에는 잎이 억세지고 생육이 둔해집니다.

생장 범위
15~25℃
벗어나면 생장이 멈춥니다
생존 한계
-15~32℃
-15℃ 아래로는 조직 손상이 시작됩니다
흙 물을 머금는 질고 기름진 흙

일반 채소와 반대로 물이 잘 빠지지 않는 흙이 맞습니다. 논흙·마사 없는 상토가 적합합니다.

비료 봄 새순이 올라올 때와 수확 후

물에 잠긴 재배에서는 비료가 쉽게 씻겨나가므로 조금씩 나눠 줍니다.

분갈이 물을 받을 수 있는 화분 또는 물가 노지 — 2~3년마다 포기 정리

기는 줄기로 옆으로 계속 퍼지므로 화분이라면 2~3년에 한 번 솎아 정리합니다.

번식 줄기 꺾꽂이 또는 포기나누기

마디에서 뿌리가 나오는 성질이 있어 줄기 한 토막만으로도 쉽게 늘어납니다.

적기 3월4월5월9월

  • 줄기 꺾꽂이 마디가 2~3개 붙은 줄기를 잘라 젖은 흙에 눕혀 두면 마디마다 뿌리가 납니다. 시장에서 산 미나리 줄기로도 됩니다.
  • 포기나누기 봄·가을에 퍼진 포기를 갈라 다시 심습니다.
전정 지면 가까이에서 베어 수확

줄기째 베면 마디에서 새순이 다시 올라옵니다. 꽃대가 올라오면 잎이 억세지므로 잘라 줍니다.

계절별

  • 봄 가장 연한 잎이 올라오는 시기로 수확의 적기입니다.
  • 여름 꽃대가 올라오고 잎이 억세집니다. 베어 두면 새순이 다시 올라옵니다.
  • 가을 기온이 내려가면 다시 연한 잎이 올라와 두 번째 수확기가 됩니다.
  • 겨울 지상부가 마르지만 뿌리와 기는 줄기가 살아 겨울을 납니다. 물이 마르지 않게만 합니다.

개화

꽃색 흰색

한여름 줄기 끝에 작고 흰 꽃이 우산 모양(산형꽃차례)으로 모여 핍니다. 꽃이 피면 줄기가 억세지므로 잎 수확에서는 꽃대를 잘라 줍니다.

이런 증상이라면

줄기가 억세고 질기다

원인 꽃대가 올라왔거나 수확이 늦음

조치 꽃대를 잘라 주고, 줄기가 연할 때 베어 새순을 받습니다.

잎끝이 마르고 자람이 멈춘다

원인 물이 부족함 — 이 작물은 건조에 특히 약함

조치 흙이 마르지 않게 하고, 화분이라면 받침에 물을 받아 둡니다.

거머리·달팽이 등이 붙어 있다

원인 물가 재배 환경의 특성

조치 수확 후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고, 야생에서 채취한 것은 생으로 먹지 않습니다.

유통 품종

  • 논미나리 물을 대어 재배하는 한국의 대표 재배형 — 줄기가 길고 연함
  • 밭미나리(돌미나리) 물을 대지 않고 밭에서 기르는 재배형 — 줄기가 짧고 향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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